학술·정보

세종국악심포니 2013 평택시 송년음악회

 

 
 
 
 
“박호성의 세종국악심포니 2013 평택시 송년음악회”
 
2013. 12. 20.(금) 오후 7시, 평택북부문화예술회관(송탄) 대공연장
 
 
한국의 대표적 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인 세종국악관현악단(단장 겸 상임지휘자: 박호성)은 1992년 12월 창작음악의 선도적 오케스트라로서 한국음악의 현대적 발전을 도모하고 생활 속에 실용음악을 정착시켜 나간다는 목표아래 창단되어 크로스오버와 퓨전팝스의 다양한 스타일의 음악을 선보이며 현대화, 생활화, 대중화, 세계화, 미래화를 위해 실험 정신과 도전 정신을 갖고 국내외 공연에 있어서 한국의 전통음악과 현대음악, 서양의 고전음악과 클래식을 비롯한 이시대의 대중음악까지 창단 21주년이 된 2013년 현재
국내외 1,200여회의 활발한 무대공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초의 국악심포니이며 이 시대 정상의 K-Music 전문오케스트라이다.
 
 
“2013의 아쉬움과 2014의 설레임을 나누는 박호성과 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평택시에서는 2013 송년음악회를 기존과 전혀 색다른 동서양의 현대가 어우러지는 프로그램으로 특별히 평택 출신 지휘자 박호성의 세종국악심포니가 평택시민과 함께 아쉬움과 희망을 담아 12월 20일(금) 오후 7시, 평택시북부문예회관(송탄) 대공연장에서 펼쳐집니다.
 
 
* 베르디 작곡 오페라 "축배의 노래"로 ‘온 가족’이 따뜻하고 정겹게 국악심포니를 만나볼까?
* ‘탱고의 황제’ 피아졸라의 열정적 음악을 ‘부부’들이 함께 국악심포니로 들어보면 어떨까?
* 귀에 익숙한 감성과 감동의 세계적 ‘영화음악’을 ‘친구’들이 함께 국악심포니로 느껴볼까?
* ‘황진이’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연인’들을 위해 국악심포니가 현대적으로 표현해 볼까?
* 전통판소리를 코믹하게 만들어 ‘청소년’들과 한바탕 신나게 국악심포니로 놀아볼까?
* 한국음악의 장쾌하고 강렬한 태평소을 통해 ‘부모’와 국악심포니의 소리여행 떠나볼까?
* 크로스오버의 파격적인 팝페라 가수와 ‘신세대’들이 열정적인 국악심포니에 빠져볼까?
 
 
세기의 감동적 영화 ‘시네마천국’ OST와 세계적인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영화를 통해 귀에 익숙한 영화음악과 격정적인 아르헨티나의 리베르탱고가 국악심포니를 통해 크로스오버 되며 깊어가는 송년에 어울리는 주옥같은 선곡들로 감동과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우리에게 친숙한 전통의 판소리를 새롭게 퓨전 창작하여 젊은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황진이의 ‘상사몽’과 한국가요제 대상곡으로 코믹한 신세대의 마음을 표현한 “난감하네”를 젊은 소리꾼 정하린의 노래로 들어보며 안산시립국악단 악장으로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실력파 태평소, 피리 젊은 명인 김성민이 협연하는 창작곡이 세련된 국악심포니 편곡으로 새로이 탄생됩니다. 이렇게 젊은이들의 향유물이라 여겨졌던 영화음악, 퓨전가요는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며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면서 전통과 현대, 동양과 서양 등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대중적 감각으로 퓨전과 크로스오버의 재미와 감동을 전달하게 됩니다. 공연의 마지막은 2013 송년의 아쉬움과 2014 새해의 소망을 담은 오페라와 뮤지컬음악 등을 국내 최초의 팝페라 혼성듀엣 휴[HUE:]休 가 들려주는데 특히, 이탈리아 베르디 작곡인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와 뮤지컬 명성황후 주제가 등을 국악심포니로 편곡하여 들려줍니다. 힘들고 시린 두 손을 모아 가는해의 아쉬움 속에 오는해 내내 좋은 일로 축배를 들 수 있기를 소망 해 봅니다.
 
 
이번 세종국악심포니의 신나는 무대는 지친 2013 한 해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며 연인과 친구, 부부와 가족이 함께 송년을 뜻 깊게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세계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는 K-music의 미래를 관객들과 함께 나누게 될 것입니다. 항상 우리 음악이 가진 깊은 맛을 재미와 감동으로 풀어내는 세종국악심포니와 세종국악관현악단은 늘 시민들과 함께 수준 높은 우리 음악의 장을 펼치고자 하며 특별히 평택출신 지휘자 박호성이 마련한 “특집, 박호성 지휘자와 세종국악심포니의 평택시민을 위한 2013 송년음악회- 제63회 정기순회공연”에서는 창작음악과의 만남, 서양음악과의 만남, 현대음악과의 만남, 실용음악과의 만남 등을 통하여 우리음악의 흥과 또 다른 멋을 함께 호흡하며 느끼고 나누는 열린 음악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감상포인트>
 
■ 우리음악을 뜨거운 열정과 감성으로 풀어내는 평택출신 지휘자 박호성! ■ 다이나믹하고 생동감 넘치는 세종국악심포니의 새로운 K-music! ■ 12월의 연인과 친구, 부부와 가족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송년음악회! ■ 1988년 개봉 이후 25년 동안 한결같이 사랑을 받아온 영화음악, 시네마천국! ■ 핸드폰 벨소리 다운로드 1위를 할 정도로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 드라마나 CF 삽입곡으로도 자주 들을 수 있는 세련되고 정열적인 음악, 리베르탱고! ■ 창작판소리와 전통판소리가 만나는 황진이의 애절한 사랑이야기, 상사몽! ■ 신세대의 감성에 맞추어 코믹하게 재구성한 한국가요제 대상, 난감하네! ■ 전통을 재창조하는 현대적인 퓨전가요 정하린의 클래식한 시대적 퓨전 변화! ■ 한국음악의 방향을 제시하고 장쾌하고 강렬한 태평소와 피리의 예인 김성민의 협연! ■ 팝페라로 듣는 이탈리아 베르디 작곡인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 2013년 지친 마음을 새로운 음악으로 위로하는 노래 You raise me up! ■ 소통과 교감으로 크로스오버의 파격적인 국내최초의 혼성팝페라 듀엣 휴[HUE:]休 무대!
 
 
<공연 개요>
 
? 공연명 : 특집, 박호성 지휘자와 세종국악심포니의 평택시민을 위한 2013 송년음악회 - 제63회 정기 순회공연
? 일시와 장소 : 2013년 12월 20일(금) 오후 7시, 평택시북부문화예술회관(송탄) 대공연장
? 주최 : 평택시 ? 주관 : 한국예총평택지회 ? 지휘 : 박호성(세종국악심포니오케스트라 단장 겸 상임지휘자)
? 협연 : 팝페라 듀엣 휴[HUE:]休(팝페라 가수), 김성민(안산시립국악단 악장), 정하린(젊은 소리꾼)
? 입장료 : 전석초대(무료). 문의 : (031)657-3393, 391-8784, 인터넷 http://cafe.daum.net/isejong21
 
 
<공연 특징과 연주곡목 구성에 대하여>
 
 
한 해가 지나가는 아쉬움과 설레임, 박호성 지휘자와 세종국악심포니 2013 송년음악회!
 
 
삶의 희노애락을 담은 창작관현악과 진한 여운의 뜨거운 탱고, 잔잔한 감동의 영화음악, 강렬한 태평소와 피리연주, 신나는 퓨전가요, 오페라와 뮤지컬까지 대중들에게 다가가기 위한 평택출신 박호성 지휘자의 세종국악심포니와 세종국악관현악단에 노력은 시공을 넘나들며 서양음악과 현대음악을 아우르는 음악과 진정성 있는 열망과 세련되고 감각적인 음악을 들려주고픈 마음으로 이번 평택시민을 위한 2013 송년음악회가 준비되었습니다.
 
 
- 꿈과 희망, 삶의 의미를 아름답게 그려낸 영화, 시네마 천국!
 
1988년 개봉 이후 25년 동안 한결같이 사랑을 받아온 영화 '시네마천국'이 2013년 세종국악심포니로 다시 관객들의 가슴 속에 지워지지 않는 울림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이탈리아의 시골 마을에서 영화를 사랑하는 어린 소년 '토토(자크 페렝)'와 유일한 마을 극장 시네마 천국의 영사기사 '알프레도(필립 느와레)'가 나누는 애틋한 우정을 통해 꿈과 희망 그리고 삶의 의미를 그린 작품으로 전설적인 영화음악 감독 ‘엔니오 모리코네’의 아름다운 선율들을 국악심포니로 새롭게 편곡되어 만나볼 수 있습니다.
 
 
- 핸드폰 벨소리 다운로드 1위를 할 정도로 인기 있는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일본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2004년 개봉한 애니메이션으로 히사이시 조가 작곡하였습니다. 전쟁을 싫어하는 하울은 양쪽나라의 전쟁을 막고자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양쪽와 싸우게 됩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얼핏 도망의 장소처럼 보이지만 전쟁을 싫어하고 막으려는 하울의 마음의 안식처이자 자유의 표현입니다.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우리나라의 현실을 생각해 보게 되는 평화를 위해 준비한 곡입니다.
 
 
- 드라마나 CF 삽입곡으로도 자주 들을 수 있는 세련되고 정열적인 음악, 리베르탱고!
 
이번 공연에서 아르헨티나 출신 탱고음악의 거장인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음악을 연주합니다. 피아졸라는 자신만의 탱고 스타일로 독창적인 아르헨티나 탱고의 시대를 열었던 인물입니다. 클래식 연주회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레퍼토리가 된 탱고는 원래 춤곡이었으나 아스트로 피아졸라 덕분에 감상 음악으로도 성가를 올리게 되었습니다. 리베르탱고는 파워풀 하면서도 굉장히 아름다운 선율로 자유로운 탱고로 담아낸 듯합니다. 또한 전 세계 연주가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솔로, 앙상블, 오케스트라 등 많은 연주가들에 의해 연주되고 있습니다. 오늘 특히, TV 개그콘서트의 ‘댄수다’ 코너에 사용되는 신나는 탱고 리듬을 국악심포니로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 전통 판소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퓨전가요로 부른다!
 
전통음악 중 판소리를 새롭게 이 시대에 맞게 해석하여 편곡한 퓨전가요는 현대 감각에 맞게 젊은 소리꾼 정하린이 전통적 창법으로 부르면서 국악심포니와 함께 어울러져 새로움을 만들어 냅니다. 오늘 연주를 통하여 다시금 전통의 계승과 발전에 대한 고민을 담아 전통 판소리에만 한정되어 있지 않은 새로운 판소리를 개발하여 현대인의 감성에 맞게 재해석하고 관객이 즐거워하는 무대를 만들고자 했으며 관객과의 교감을 통해 음악적 수준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 창작판소리와 전통판소리가 만나는 황진이의 사랑이야기, 상사몽!
 
“그리워라 만날 길은 꿈길 밖에 없는데, 내가 님 찾아 떠났을 때 님은 날 찾아 왔네, 바라거니 언제일까, 다음날밤 꿈에는 같이 떠나 오가는 길에서 만나기를“ 황진이의 시 <상사몽>에 아름다운 선율을 입힌 창작곡으로 마음에 간직한 그리움이 이리 절절한 것을 보면 여러 가지 갈등을 승화시킬 수 있는 예술적 감각이 남달랐던 것 같습니다.
 
 
- 신세대의 감성에 맞추어 코믹하게 재구성한 한국가요제 대상, 난감하네!
 
판소리 수궁가를 모티브로 만든 곡으로 용왕의 병을 고치기 위해 토끼의 간을 구하러 한 번도 가본적 없는 육지로 가야하는 별주부의 마음을 신세대의 감성에 맞추어 코믹하게 재구성 한 곡입니다. 사람들의 대화 사이에서도 “난감하네”라는 말을 자주 사용하는 요즘 꼭 들려주고 싶은 곡으로 21C 한국음악가요제에서 대상인 '21C 한국음악상'을 선정되어 대중들에게 이미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악심포니로 편곡 초연하는데 단순히 전통판소리를 들려주는 것을 넘어서서 판소리 한대목이 드라마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판소리의 이면을 잘 살려 보았습니다. 드라마를 따라가다 보면 저절로 판소리 장단에 스며들어 판소리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입니다.
 
 
- 이탈리아 베르디 작곡인 오페라 라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를 팝페라로 듣다!
 
국내 최초의 팝페라 혼성듀엣 휴[HUE:]休 가 함께하는 오페라 ‘축배의 노래’와 뮤지컬 ‘명성황후’ 등 크로스오버와 퓨전의 현대음악이 파워풀한 호소력으로 진행되며 오늘 연주를 통하여 다시금 오늘날의 음악, 한국음악의 발전, 세계 속의 진정한 한류를 주도하는 국악에 대한 고민을 그려봅니다. 오늘 연주되는 ‘You raise me up’을 통해 새로운 음악으로 관객의 2013년 지친 마음을 위로하며 ‘축배의 노래’를 통해 2014년 새해에는 축제의 기쁨이 늘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 김성민의 태평소와 피리를 위한 국악심포니 “코-사뮤이” 장쾌하고 강렬한 연주!
 
오늘날 우리음악의 화두로 등장한 시공을 넘어 전통과 창작이 공존하며 동양과 서양이 상생하는 공유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관객들에게 친숙한 프로그램으로 호소력 있게 다가가서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의 새로운 소리를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곡은 우리음악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고 우리악기에 대한 자부심으로 우리음악의 레파토리 계발에 기여하며 한국음악의 방향을 제시하고자 기획하였습니다.
 
 
- 다이나믹하고 생동감 넘치는 새로운 K-music의 감성적 울림을 눈앞에서 경험한다!
 
한번 들으면 잊혀지지 않는 전통적 장단과 다채롭고 다양한 현대적 리듬을 통해 관객은 시원한 쾌감을 느끼며 순간적으로 몰입하게 됩니다. 국악심포니로 듣는 창작음악의 연주는 언제나 관객들의 기쁨과 슬픔을 속 시원히 풀어주는 쾌감이 있습니다. 세종국악심포니와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송년음악회에서 올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힘 있게 준비하는 활력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이렇게 특별한 특징과 구성으로 준비된 제63회 정기순회공연인 “특집, 박호성 지휘자와 세종국악심포니의 평택시 2013 송년음악회”는 창작관현악곡을 중심으로 새로운 한국음악의 방향을 제시하고,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새로운 공연형식의 다양함을 경험토록 하며 실용음악, 서양음악, 현대음악과의 접목으로 새로운 한국음악문화 정착은 물론 넓은 문화적 포용력과 문화시민으로서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우리음악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곡이 조화롭게 표현된 작품을 선정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습니다. 송년이나 연말 공연은 대부분 젊은 층을 위한 공연이 주를 이룹니다. 하지만 세종국악심포니와 세종국악관현악단의 송년음악회는 전통음악과 대중음악의 조화 속에 진정한 오늘날의 현대 생활음악으로 연말 모임이 지겨운 20대 연인과 친구, 열정적인 30-40대와, 화려하고 색다른 연말 공연을 찾는 50-60대의 엣지 있는 부부들을 위한 무대가 될 것이며 특별히 평택 출신 박호성지휘자와 함께 다사다난했던 2013년을 추억하며, 2014년을 새로운 기운으로 활기차게 시작할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나누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세종국악심포니의 2013 송년음악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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