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지역 교실로 찾아가는 국악 연주단체를 모집합니다
국립국악원, ‘찾아가는 교실음악회 국악배달통’ 연주 단체 모집해
2월 17일(금)부터 20일(월)까지 우편으로 접수
□ 국립국악원(원장 김영운)에서는 국악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국악 감수성을 함양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3 찾아가는 교실음악회 국악배달통’ 사업에 참여할 연주단체를 2월 17일(금)부터 2월 20(월)까지 모집한다.
□ 국립국악원의 ‘국악배달통’은 국악 연주단체가 초등학교를 방문해 음악 교과서에 수록된 국악곡을 부르거나, 감상하고, 국악기로 연주하는 등 이론과 체험을 병행하는 음악 교육 사업이다. 국악 연주에는 지역의 민간 국악 단체들이 국악창작 및 국악교육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기획했다.
□ 올해는 기존 서울강원충남충북 등 4개 지역에서, 인천울산경북세종 등 4개 지역을 추가해 총 8개 지역으로 확대하였고, 특히 산간오지 및 도서지역 등 문화소외지역에서도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 사업 참여 연주단체는 해당 지역 단체를 우선 선정할 예정이며, 대상 단체가 없는 경우 다른 지역에서 선발할 수 있도록 했다. 사업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이며, 지역 교육청과 협업해 사업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 접수는 2.17.(금) 부터~2.20.(월)까지이며, 우편으로만 접수한다.(2월 20일자 우체국 우편소인까지 접수) 자세한 사항은 국립국악원 홈페이지(www.gugak.go.kr)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