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예매

국립민속국악원 브랜드창극
나운규, 아리랑

  • 기간

    2017-02-23 ~ 2017-02-25

  • 일정

    2017-02-23

  • 시간

    20:00~21:30 ( 90분 )

  • 장소

    예악당

  • 주최

    국립국악원, 국립민속국악원

  • 주관

    -

  • 협찬

    -

  • 후원

    -

  • 관람
    연령

    8세 이상(2017.12.31 이전 출생자)

  • 관람
    시간

    90분

  • 가격
     

    A석:10000
    [50% 할인]
    - 경로우대자(1인 2매)
    - 국가유공자(1인 2매)
    - 장애인(1인 2매)
    - 문화누리카드 소지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 으뜸회원(공연당 5매)
    - 한국교총회원(1인 2매)
    - 문화누리카드 소지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40% 할인]
    - 조기예매 (2.10.까지)

    [30% 할인]
    - 문화 패스(만7세~24세/대학생)
    - 버금회원(공연당 5매)
    - 병역이행명문가(1인 2매)
    - 예술인 패스 소지자

    [20% 할인]
    - 문화융성카드 결제자
    - 산모카드,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
    - 일반 20명 이상 단체

    ** 중복 할인 불가
    ** 할인적용 시 신분증 및 복지카드 지참
    ** 미지참 시 현장 차액발생

     

     

     

     

     

     

  • 문의
    전화

    02-580-3300

가격/할인정보

A석:10000
[50% 할인]
- 경로우대자(1인 2매)
- 국가유공자(1인 2매)
- 장애인(1인 2매)
- 문화누리카드 소지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 으뜸회원(공연당 5매)
- 한국교총회원(1인 2매)
- 문화누리카드 소지자(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40% 할인]
- 조기예매 (2.10.까지)

[30% 할인]
- 문화 패스(만7세~24세/대학생)
- 버금회원(공연당 5매)
- 병역이행명문가(1인 2매)
- 예술인 패스 소지자

[20% 할인]
- 문화융성카드 결제자
- 산모카드, 다둥이 행복카드 소지자
- 일반 20명 이상 단체

** 중복 할인 불가
** 할인적용 시 신분증 및 복지카드 지참
** 미지참 시 현장 차액발생

 

 

 

 

 

 

상세내용

2017 국립민속국악원 브랜드창극- 나운규,아리랑

2017 국립민속국악원 브랜드창극

나운규,아리랑 시즌 Ⅱ

한민족의 가슴에 꽃이 된 노래 아리랑 그리고 나운규의 삶과 영화를 담아낸 창작 창극

안내

일시,장소:
2.23.(목)~2.24.(금) 19:30, 2.25.(토) 15:00 국립국악원 예악당
문의안내 :
www.gugak.go.kr 02.580.3300

영화인 나운규의 삶과 영화 [아리랑] 그리고 민족의 노래 아리랑으로 엮은 우리 시대 예술가의 이야기

2015년 4월 '제1회 창극 소재 공모전'을 시작으로 3년여에 걸쳐 완성한 국립민속국악원의 야심작

아리랑 아리랑 아라리요... 오랜 세월 우리 민족의 삶과 함께 해온 아리랑. 수천 수에 이르는 많고 다양한 아리랑 중에서도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아리랑은 한 편의 영화에서 비롯됐다. 1926년 10월 1일 단성사에서 개봉한 나운규 감독의 영화 [아리랑]은 일제강점기, 고통 받던 국민들의 가슴을 어루만져 주었던 영화이다. 국립민속국악원의 브랜드창극 [나운규, 아리랑]은 나운규 감독의 영화 [아리랑]을 동시대인과 공감할 수 있도록 오늘날의 이야기로 새롭게 구성한 작품이다. 지난 해 9월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 초연 이후 10월까지 이어진 부산, 대구, 대전 공연에서 4,300여명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이번 시즌Ⅱ에서는 초연의 성과를 바탕으로 극본을 보완하고 음악을 새로 입혀서 보다 완성도 높은 작품으로 선을 보인다.

극본:최현묵
연출:정갑균
작곡,편곡,음악감독:황호준
안무:복미경
출연:국립민속국악원 창극단?기악단?무용단
예술감독:지기학
나운규 역:김대일, 정민영

창극 (나운규, 아리랑)은 이중 구조로 되어 있다. 한 축의 이야기는 과거 나운규의 삶과 비슷한 궤적을 살고 있는 창극배우 나운규의 삶이다. 과거 나운규는 영화 [아리랑]의 주인공인 최영진 역으로 출연했지만 그 도플갱어(doppelgänger)인 창극배우 나운규는 변사 역으로 설정했다. 또 다른 한 축의 이야기는 과거 나운규가 상영했던 영화 [아리랑]을 창극으로 개작한 작품이 공연되는 무대 상황이다. 두 개의 이야기는 교차 또는 동시에 진행된다. 두 이야기의 주인공이 죽음에 이르는 끝 장면에서는 그 경계가 무너지면서 창극배우 나운규의 장례식 장면이 두 공간에서 동시에 전개되고 하늘 공간에서는 창극배우 나운규가 이 모습을 바라본다.

한민족을 대표하는 노래 아리랑, 영화인 나운규 삶과 영화 [아리랑]을 창극으로 만난다.

이 작품이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바는 실존 인물 나운규의 생애와 그의 대표작 영화 [아리랑]의 줄거리를 보여주는 것이지만, 그 과정을 통해 예술을 향한 한 예술가의 고뇌와 슬픔, 희망과 좌절, 그를 통한 진정한 예술이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고민해보는 근본적인 질문서이기도 하다. 동시에 가족애와 개인적인 사랑, 그리고 그 용서와 화해도 다루고 있다. -작가의 글에서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