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술·정보

전주전통문화관 6월 11일 공연

작성자cheuyou
작성일2014-06-10
조회수1169

작성자cheu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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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4-06-10

따뜻한 수요일, 감동의 콘서트
제4회 한옥마을 경로잔치&벼리국악단 수요상설 공연

전주시 오목대봉사단(회장 복병옥)은 6월 11일 풍남동 소재 전주전통문화관에서 동네 어르신 300여명을 모시고 네 번째 경로위안 잔치를 연다
이번 행사는 오전11시부터 오후3시까지 전주전통문화관, 오목대봉사단, 오아시스문화예술단이 함께 주관하여 민요, 춤, 마술, 색소폰 등 다양한 무대로 어르신들의 신명을 책임지며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점심으로 한벽루에서 삼계탕을 제공한다.

저녁에는 전주전통문화관(관장 송재명)에서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관광객 및 시민들을 위해 벼리국악단의 수요상설공연이 진행된다. 벼리국악단은 2011년 제3회 송추 아트밸리 국악실내악 페스티벌 금상 수상과, 2013년 21C 한국음악프로젝트 대상 수상의 주역으로 도내에서 다양한 문화행사활동을 펼치며 국악 활성화에 기여한 단체이다.
태조 이성계의 위상을 노래하는 ‘천궁’, 수백년이 지나도록 때를 기다렸다가 오롯이 피워내는 ‘아리화 움트다’, 뽕잎을 따다가 누에를 치면서 부르는 노동요, 남도민요 특유의 전통적인 선율에 재즈피아노를 덧대어 현대적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재해석한 곡 ‘함양양잠가’ 등 다양한 장르로 국악의 재미를 더한다

수요상설공연은 혼례마당에서 오후 7시에 진행되며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우천 시에는 한벽극장에서 진행되며 문의전화 280-7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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