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행사

무용단-전통의경계를 넘어

작성자김현아
작성일2013-09-30
조회수1541

작성자김현아
조회수1541

작성일2013-09-30

27일 국립국악원 무용단의 '신 궁중정재- 전통의 경계를 넘어'를 관람했다.
작년부터 느끼건데....한명옥예술감독님의 부임이래 무용단원의 기량은 한층 더 향상되어졌고....
그동안 감추어져 있던 그들의 끼와 재능이 한껏 발휘되었던 무대였다.
궁중정재를 보존,전승하는것이 국악원의 임무이기는하나 현대적 안목에서 재구성하는 작업또한
이들의 새로운 몫임을 알게되었고 제대로 된 정재를 공부한 이들의,,이를 바탕으로 한 창작작업이라 더욱 값진듯하다.
정재와 창작을 함께 올리니 비교하기도 좋았고 자칫 지루할수있는 부분도 해결되었다.
다섯작품 모두 훌륭했으나 개인적으로는 한명옥선생님의 '오우의 춤'이 가장 멋졌고 기억에 오래 남는다.
앞으로도 국악원 무용단의 발전된모습과 멋진공연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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